Austin

Monday, July 10, 2017

우리 가족은 요즘 Austin 으로 이사가는 것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. 주위 사람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조언도 많이 듣는 편이다. 우리가 Austin 에 갈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기도 하겠지만, 누군가가 Bay Area 를 떠나는 것이 여러 사람에게 Personal 한 이슈로 다가오는 것 같다. 재미있게도,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대부분의 경우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온다. 지역에 대해서는 할 얘기도 꺼내고 싶은 이야기도 건드려지는 이슈들도 참 많다.

알게 모르게 의도하던 하지 않던, 이 지역에서 의미를 찾으며 열심히 혹은 치열하게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 나의 주위 사람들. 그들의 솔직한 고민과 평소에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지금 이 시간을 소중하게 여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. 그리고 그런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.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자비가 있기를.